
(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정선화)가 지난달 31일 위기청소년의 체계적인 지원과 청소년들의 1:1 멘토 역할을 비롯한 학습지도, 재능기부활동 등을 담당할 올해 위기청소년지원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열었다.
위기청소년 자원봉사단에는 재능기부단‘청살림’과 전문상담봉사자로 구성된 ‘청사모’,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풍선’, 길거리이동상담 자원봉사단‘눈꽃’등 총 92명이 참여한다.
염미연 성남시청소년재단 상임이사는 “위기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은 필수적”이라면서 “이번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위기청소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