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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순천만 정원에 설치된 무인궤도차(PRT·Personal Rapid Transit)가 '스카이큐브(SkyCube)라는 새 이름을 달고 오는 19일부터 정상 운행한다.
순천에코트랜스는 1일 서울 모처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순천만정원과 순천만을 잇는 국내 최초의 소형무인궤도차를 스카이큐브로 이름짓고 오는 19일부터 정상 가동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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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들은 PRT가 순천만정원의 꿈의 다리에서부터 동천을 따라 시속 40㎞의 속도로 운행하는 약 10분 동안 동천의 절경을 즐기며 편안히 이동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