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이병헌이 '터미네이터5'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터미네이터5'는 사라 코너(에밀리아 클라크)와 존 코너(제이슨 클락)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제이 코트니)의 젊은 시절을 그리며 총 3부작으로 제작된다.
앞서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터미네이터 역을, 에밀리아 클라크가 사라 코너, 그리고 제이슨 클락이 존 코너 역을 맡기로 확정했다. 영화 '토르: 다크 월트'를 연출한 앨런 테일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