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트콜 비주얼팩(RemoteCall + visual pack)은 눈에 보이는 사물이나 현장 모습을 스마트폰 카메라와 무선인터넷(3G/LTE, Wi-Fi)을 통해 상대방과 실시간으로 영상을 공유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브이그텔레콤은 올해 중점 추진하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IPTV 셋톱박스 고객지원을 위해 1일부터 리모트콜 비주얼팩을 사용하게 되며, 탑재 수량은 약 2,000만대다.
셋톱박스의 설치부터 사용 가이드, 기기의 문제 발생시 리모트콜 비주얼팩을 통해 상담원과 고객이 실시간으로 영상을 공유해 상태를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하드웨어 문제가 아닌 소프트웨어의 문제일 경우에도 브이그텔레콤 고객들은 원격으로 편리하게 고객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브이그텔레콤은 지난해 9월 고객 지원 부서에 PC대 PC 지원 소프트웨어인 리모트콜(RemoteCall)과 PC대 모바일 지원 소프트웨어인 리모트콜 모바일팩(RemoteCall + Mobile Pack) 솔루션을 도입해 고객 서비스를 하고 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리모트콜의 모바일 원격지원 제품들이 통신사업자에게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수익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임을 인정받은 바,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영역을 확대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