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은 1일 0시 신곡 ‘어이’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어이’는 소위 ‘뽕짝’이라고 불리는 리듬을 기반으로 빠른 비트와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가미했다.
독특한 콘셉트로 사랑을 받았던 크레용팝은 헬멧과 흰색 레깅스를 벗고 모시옷, 고무신 등 한국적인 요소에 빨간 두건과 양말로 코믹 요소를 배합했다.
뮤직비디오는 화려한 의상을 입은 남녀들이 클럽에서 춤을 추다가 괴기한 복장으로 등장한 크레용팝에게 시선을 빼앗기는 내용으로 ‘닭다리 잡고 삐약삐약’ 부분에서 닭싸움을 연상케 하는 안무, 어설픈 브레이크 댄스 등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