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이제 막 4월로 접어드는데 날씨는 벌써 여름인 듯하다. 내일은 오늘보다도 2~3도 가량 기온이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서울의 낮 기온 22도, 동두천 24도, 남부지방도 대구 23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평년과 비교했을 때 10도가량이나 높다. 1일 아침 중부지방은 아침에 짙은 안개가 끼고 오후에는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3일 중부를 중심으로 비가 온 뒤에는 고온이 한풀 꺾이겠고 주 후반에는 예년 이맘때의 봄 날씨를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부터는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