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본준 LG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31일 LG전자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구본준 부회장의 보수총액은 12억7100만원이었다. 이 금액에는 급여 12억7100만원만 포함됐다. 기타소득과 퇴직소득은 포함되지 않았다.
최근 구본준 부회장과 함께 각자 대표이사직을 맡은 정도현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은 4억30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한편 지난해 LG전자 등기이사 2인의 보수총액은 17억100만원이었다. 사외이사의 보수총액은 7800만원, 감사위원회 3인의 보수총액은 2억3400만원으로 책정됐다.
LG전자가 3만8363명의 직원에게 지급한 1인당 평균 급여액은 6900만원이었다.
LG전자가 3만8363명의 직원에게 지급한 1인당 평균 급여액은 6900만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