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사진)이 지난해 13억98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금융이 31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한 회장의 급여액은 9억8100만원, 성과급 4억1800만원으로 총 지급보수는 13억9800만원이었다. 이날 공개된 한 회장의 총 보수에는 장기성과연동형 현금보상(PU)과 장기성과연동형 주식보상(PS)에 따른 주식 각 1만5020주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 주식에 대한 지급여부 및 지급금액은 2011년부터 내년까지의 장기성과 및 주가에 따라 확정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