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全학교 스마트교육 시스템 정상 운영 ‘확인’

2014-03-3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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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 tp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우홍)은 지난 5일부터 한달여간에 걸쳐 초・중・고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스마트교육 시스템이 정상 운영되는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올해 새학기부터 세종시 모든 학교에서 스마트교육이 가능해짐은 물론 전국에서 전입해 온 교사들이 각급학교에 배치됨에 따라 스마트교육 구축 현황 및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에서 스마트교육이 원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실시됐다.

점검은 스마트교육 기기 및 시설 점검, 교원 면담, 설문 등을 중심으로 스마트교육 시스템 활용 현황 및 건의 사항을 체크하여 미진한 시설, 부족한 서비스를 위해 스마트교육 시설지원팀과 연계하여 학교 현장 민원을 24시간 내에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점검결과, 시교육청은 스마트기기의 유지·보수 및 원활한 활용을 위한 연수 등을 요구하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학교 현장의 스마트 기기 관리의 어려움을 경감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전문 업체를 선정하여 유지・관리토록 한다.

서종숙 아름초 교장은 “현재 세종시는 21세기 학습자 역량 강화를 위해 새로운 교육방법 적용으로 스마트교육을 하고 있다. 새 학기에 스마트학교 현장 점검을 한 뒤 부족한 부분을 곧바로 해결해 주는 것이야말로 학교 현장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이번 학교 현장 점검 지원을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앞으로도 스마트교육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활성화 조성은 물론 역기능을 최소화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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