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대상은 지식서비스, 문화콘텐츠 및 제조업을 영위하는 만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의 기업이며, 1억원 한도에서 대출기한 5년, 2.9%의 고정금리로 융자지원하게 된다.
청년전용 창업자금을 신청한 청년창업자는 중진공 연수원에서 사업계획서 수립, 창업 실무 등의 무료교육을 받게 되며, 자금지원 후, 사업추진 상 발생되는 각종 애로사항에 대하여, 전문 창업컨설턴트의 지속적인 1:1 멘토링을 통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되도록 돕는다.
올해는 3차례에 걸쳐 사업성이 우수한 46명에게 38억원의 자금을 지원하여, 청년창업자의 사업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범식 부산지역본부장은 “한국 청년창업자의 자질과 역량으로 볼 때 한국도 이제는 미국의 애플컴퓨터와 구글과 같은 세계적인 유수 벤처기업이 나올 수 있는 환경이 충분히 조성되어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창업자를 발굴, 집중육성하여 세계적인 벤처기업으로 키워나가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