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지난해 11월 퇴임한 강덕수 전 회장이 STX중공업으로부터 총 6억여원에 달하는 보수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31일 STX중공업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강 전 회장은 지난해 급여와 상여금으로 각각 5억400만원과 62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11월 퇴직으로 인한 퇴직급여가 2600만원을 수령하면서 총 5억92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관련기사쓰러지는 청담동 하이엔드…'심폐소생' 실패한 사업장 나온다 체코서 '국민 기업' 우뚝 선 현대차...정의선 "글로벌 친환경차 핵심 공급망 육성" #STX중공업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