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도네시아의 프리랜서 건축가 로니 다유사소노(Rhonny Dayusasono)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애틋한 포즈로 마주 서 있는 불개미 커플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개미커플은 손(?)을 맞잡고 다정하게 서로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몸과 더듬이를 곧추세우고 있는 개미들은 마치 춤을 추는 것 같아 눈길을 끈다.
로니 다유사소노는 "이 장면을 찍기 위해 2시간 동안 150번 넘게 셔터를 눌렀다. 정원에서 개미들을 촬영해 왔지만 최근 몇 년 동안 본 가장 희귀한 모습"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