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 대상이 확대되고 각종 보안 사고에 따른 보안컨설팅 수요가 급증하면서 컨설팅전문업체 추가 지정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따라 미래창조과학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법’에 의거해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지난 28일 이글루시큐리티를 포함한 총 11개의 신규 지식정보보안 컨설팅전문업체를 발표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정보보안 분야의 1세대 기업으로서 600여명의 보안전문 인력과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관리솔루션 및 보안관제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자사 취약점 분석도구를 비롯해 보안분석팀(CERT), 선행기술연구소 등 전사적 지원체계를 바탕으로 지난 수 년간 종합 정보보호 컨설팅, 취약점 진단, 개인정보보호, 인증 등 다수의 컨설팅을 수행한 바 있다.
차건상 이글루시큐리티 컨설팅사업본부장은 “앞으로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 및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보안수준이 강화되도록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