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월3동, 제천시 덕산면과 공동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맺어
충북 제천시는 양채, 더덕, 오미자 등 다양한 지역특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월악산 국립공원과 용하계곡 등 관광자원도 풍부한 지역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형민 면장은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두 지역이 앞으로 지역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석주 동장도 “ 덕산면과의 자매결연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과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협약식 후 양 지역 대표자들은 덕산 전통시장 개장식에 참석해 덕산 지역의 다양한 특산물을 직접 골라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으며, 청풍 문화재 단지를 찾아 제천 지역의 역사 깊은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느껴보기도 했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민간부문까지 교류가 확대되어, 양 지역 주민의 편의 증진과 건전한 지역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