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보고서 임원 연봉] 윤용로 전 외환은행장, 지난해 10억4300만원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윤용로 전 외환은행장 지난해 보수로 총 10억43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외환은행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윤용로 전 행장은 지난해 급여 7억5000만원, 성과급 2억9300만원을 받아 총 보수총액은 10억4300만원을 기록했다.

이번에 공개된 윤 전 행장의 보수는 2012년 성과와 더불어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기본급 20%를 반납한 금액을 합산한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