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한규환 현대로템 부회장이 지난해 9억11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현대로템은 31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를 통해 한규환 부회장은 지난해 급여 7억3900만원, 상여 1억7200만원을 받아 총 9억11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지난 2008년 현대모비스 대표 이사에 물러난 한 부회장은 4년만인 2012년 현대로템 수장으로 복귀한 바 있다. 관련기사현대로템, 대만 무인경전철 첫 편성 출고…2029년 납품 완료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권지웅 신임 대표 선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