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사진[출처=spotv] 아주경제 정등용 수습기자 = 류현진이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홈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3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당당히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개막전 선발 투수로 예상됐으나 갑작스런 등 부상으로 인해 류현진이 선발 등판하게 됐다. 박찬호, 서재응, 김병현, 류제국 등 많은 한국인 투수들이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지만 홈 개막전 선발은 류현진이 처음이다.관련기사장유빈, 韓 최초 LIV 골프 선수 되나'류현진 통역' 마틴 김, LIV 골프 교포 팀 대표됐다 #류현진 #샌디에이고 #최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