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아웃도어 러닝화 '다이나믹 트레일' 출시

노스페이스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노스페이스는 초경량 아웃도어 러닝화 '다이나믹 트레일'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부위별 충격흡수 테크놀로지인 '에어볼 시스템'을 적용한 초경량 아웃도어 러닝화다.

에어볼 시스템은 아웃도어 러닝 시 체중의 6배 이상 충격을 받는 발ㆍ발목ㆍ무릎 등에 전해지는 충격을 고려해 설계된 77개의 독립형 에어볼을 비대칭으로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뛰어난 충격 흡수 효과와 안정적인 착화감 등을 제공한다.

대표 제품인 'DYF 6F'는 가볍고 튼튼한 재질의 갑피 보강원단과 신발 내부가 보이는 구조의 모노 메쉬 소재를 적용해 무게를 최소화 했으며, 다이나믹 러그 배열 아웃솔로 안정적인 접지력을 제공한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최근 산길, 흙길, 자갈길 등 아웃도어 지면을 달리는 아웃도어 러닝이 주목 받고 있다"며 "다이나믹 트레일은 에어볼 시스템, 메쉬 소재 등 뛰어난 기술력과 소재가 뒷받침 돼 어떤 길에서도 자유롭고 편안한 움직임을 제공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