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에 2017년부터 인천카톨릭대학이 들어선다

2014-03-3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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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송도5공구 4만㎡에 총 1000억 투입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2017년부터 인천카톨릭대학이 들어선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인천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은 지난28일 인천 송도 G-Tower에서 인천카톨릭대 송도글로벌연구 캠퍼스 조성을 위한 사업협약 및 240억원의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송도국제도시 5공구 4만여㎡부지위에 총740억여원이 투입될 예정인 이번사업은 올해내 각종 행정절차를 처리한후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2017년 3월경 1차 개교하고 2020년에 전개교를 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인천교구는 1단계로 △국제유치원 △국제어학당 △국제교류단 △산학연 센터 △연구소 △조형예술대학원 △신학대학원등이 들어서게 되며, 2단계로는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보건의료인 양성을 위한 시설등이 들어서게 된다고 밝혔다.

최기산 인천교구천주교회재단 이사장은 “오는2020년 이번 사업이 완결되면 산학협력 및 글로벌인재 양성이 가능해 질 것”이라며 “우리 인천교구는 이를통해 인천은 물론 대한민국을 위한 인재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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