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은 창작악단 예술감독에 류형선 작곡가(49)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임기는 4월1일부터 2016년 3월 31일까지 2년. 신임 류형선 예술감독은 한양대학교 음악대학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을 졸업하고 작곡가, 교육자, 음악 감독 및 음반 프로듀서로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 류형선 감독은 “전통을 기반으로 한 창작, 수준 높은 관객을 위한 음악, 진정성 있는 공연을 구상하여 국립국악원 창작악단과 국악관현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