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에서 백퍼센트는 블랙 톤의 의상에 강렬한 메이크업으로 ‘프랑켄슈타인’을 모티브로 한 ‘심장이 뛴다’ 특유의 분위기를 한껏 살리며 사랑하는 여인을 잃은 남자의 심정을 애절하게 노래해 양면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표정 연기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완벽히 사로잡을 만큼 압도적이었다.
'심장이 뛴다'는 데뷔곡 '나쁜놈'으로 백퍼센트와 호흡을 자랑했던 작곡가 슈퍼창따이가 다시 한 번 백퍼센트와 손잡은 곡으로, 파월풀함과 호소력 짙은 감미로움을 동시에 지닌 보컬라인과 감성 래퍼 찬용, 창범이 이루어내는 하모니가 돋보이는 노래다.
백퍼센트는 ‘심장이 뛴다’의 ‘프랑켄슈타인 퍼포먼스’로 화제몰이를 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