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우크라이나 전 장권 야당인 지역당은 29일(현지시간) 수도 기예프에서 당대회를 열고 러시아로 도망간 야누코비치 전 대통령의 제명 처분을 결정했다고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5월25일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권 붕괴에 따른 마이너스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당을 재건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