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새로운 커플 남궁민, 홍진영이 대학로 길거리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궁민은 홍진영에게 "어색하니까 자꾸 너한테 기대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남궁민은 "손잡고 다니자"며 홍진영의 손을 덥석 잡았고, 홍진영은 "역대 출연자 중 우리 (스킨십) 속도가 제일 빠른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후 홍진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자 손 잡은 지 오래됐다. 솔직히 설레더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궁민 홍진영 초고속 스킨십, 30대는 다르네", "남궁민 홍진영 초고속 스킨십, 다른 커플과는 다른 재미가 있네", "남궁민 홍진영 초고속 스킨십, 둘이 은근히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