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랑마을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인복지시설로 올해 개원 26년을 맞았다.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생활재활서비스, 사회재활서비스, 의료재활서비스, 특수교육 등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의 능력 개발과 자립을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 107명의 중증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어,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날 한국암웨이 신입사원들은 한사랑마을에서 중증장애인들의 식사와 산책을 도우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금숙 한사랑마을 후원나눔부장은 "한사랑마을이 주거시설이다 보니, 바깥 세상을 접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는 자원봉사자들이 방문했을 때"라며 "전혀 모르는 세상을 알아갈 수 있는 연결고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고, 암웨이가 벌써 몇 년째 꾸준히 저희 시설을 방문해주고 있어서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신입사원에게는 회사의 철학을 가장 잘 배울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신입사원 방유리(여)씨는 "이번 활동을 통해 회사에서 진행하는 희망비타민 사회공헌캠페인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며 "11년 동안 꾸준히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이라는 비타민을 전해온 암웨이의 철학이 자랑스럽게 여겨졌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암웨이는 2003년 한국암웨이 아동센터를 출범시킨 이래, ABO(Amway Business Owner, 암웨이 독립자영사업가)와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희망비타민 자원봉사활동', 아동 창의를 육성하는 '생각하는 청개구리', 아동 건강을 증진시키는 '건강지킴이', 축구를 통해 아동들이 협동과 배려를 키우는 '암웨이 축구교실' 등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