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오승환 첫 세이브... 한신 팬들의 반응은?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29일 일본 프로야구 시즌 첫 세이브를 올린 오승환을 바라보는 한신타이거즈 팬들의 반응은 어떨까?

한신 타이거즈가 직접 운영하는 공식 페이스북에 올려진 댓글을 보면 투구수가 32개가 된 데 대한 걱정이 앞서는 모습이 많았다.

지금 현재까지 달린 댓글은 "오승환 조금 불안하다", "오승환 괜찮을까?", "마지막까지 조마조마했지만 축하한다", "투구수가 많았지만 괜찮아", "오승환 잘 막아냈다", "오승환 최고!" 등 다양했다. 또 어떤 일본인 팬은 한글로 "승환 착하다"라고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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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신타이거즈 공식 홈페이지 자료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