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요발명교실은 발명이론과 실습, 창의·인성 교육이 융합되도록 구성, 교육 시간은 상반기에 2개 반을 대상으로 8회 32시간 진행된다.
수업에 필요한 교재와 재료는 무상으로 제공되며, 소정 시간 이상 이수한 학생에게 교육이수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발명교육 대상 수상에 빛나는 배준영 교사을 비롯한 발명교육의 대가들이 중심이 돼 수업을 진행하며, 주요 프로그램은 △페르미 추정 △자연을 모방한 발명 △발명품 대회 출품 따라잡기 △튼튼한 구조물 만들기 △공선별기 만들기 등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임한영 원장은 “토요발명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상하고 문제 상황을 창의적으로 해결해볼 수 있는 교육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