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가 28일 중국 정부에 인도한 한국전쟁 당시 사망 중국군 유해 437구가 중국 랴오닝성 선양(瀋陽)에 안치됐다. 중국 측은 이날 오전 인천공항에서 우리 측으로부터 인수한 유해들을 특별기편으로 선양공항으로 옮긴 뒤 오후 1시께(현지시간) 선양 시내 '항미원조(抗美援朝)열사능원' 부지 내에 새로 건립한 시설에 안치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