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여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완수)가 지난해부터 한강수계기금 청정산업 예산과 시비 약 20여억원을 들여 고체미생물 생산시설 준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 고체미생물 생산시설 구축사업은 한강유역환경관리청 공모사업으로 시 농업기술센터가 2012년 3월 사업계획서 제출, 동년 5월 사업계획 발표를 거쳐 선정된 사업으로 올해까지 2년에 걸쳐 추진되는 연속사업이며, 기금 60%, 시비 40%가 투입되는 매칭펀드사업이다.
또 올해 시험가동을 거쳐 약400톤의 고체미생물을 생산 축산농가에 공급하게 된다.
이주현 기술지원과장은 “금년 6월까지 생산시설의 구축과 시험가동을 거쳐 7월부터 본격적으로 고체미생물을 공급하게 되면 축산 생산성 향상을 통한 소득증대와 안전하고 우수한 여주 축산물 공급으로 시 위상제고에 기여함은 물론 한강유역 수질개선에도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