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86회를 맞는 일본 위암 학회는 약 1000명의 일본의 외과, 소화기 내과 의사는 물론 아시아권 소화기 전문가들까지 참가하는 학술 행사로, 위암 치료 분야에 있어서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한다.
조주영 교수는 '조기 위암의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과 외과 수술의 장기 생존율 비교 연구' ㆍ'조기 위암의 하이브리드 노츠 및 감시 림프절 운항 수술 성적ㆍ'자가 형광 내시경을 이용한 조기 위암 진단의 효과 등을 발표해 일본은 물론 외국 내시경 의사들의 주목을 받았다.
조 교수는 5월에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 행사인 미국 소화기병 학회에서 공식 주관하는 '소화기 내시경 월드컵'에서 구연 발표를 하고 시청각 교육 비디오 시상식>에 수상자로 미국 시카고에 초청받아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