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엔트리브소프트는 EA 서울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실사 야구 게임 ‘MVP 베이스볼 온라인’에서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골드카드 54장과 일반 선수카드 156장가 추가된다. 골드카드는 이종범, 양준혁 등 한국 프로야구 최고 선수들만 등장하는 카드로, 이번에 ‘야생마’ LG 트윈스 이상훈 선수가 골드카드로 제공된다.
프리미엄 PC방 혜택도 대거 강화한다. 프리미엄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면 선수 및 구단 경험치, 게임머니(MP)가 80% 추가 증정된다. 또한, 매일 지급되는 '퀵 시뮬레이션권'이 2장에서 5장으로 늘어났으며, 타자, 투수 코스트를 레벨에 관계없이 최대로 사용할 수 있는 '풀코스트 이용권' 효과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엔트리브소프트는 '2014 프로야구 개막 페스티벌' 이벤트를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우선, 3월 27일 이후 구단을 생성한 신규 이용자 전원에게 '스타터 패키지'를 지급한다. '스타터 패키지'에는 구단을 빨리 성장 시킬 수 있는 '구단 경험치 부스터', '내 구단 메이저 영입권' 등 아이템이 포함돼있다.
지난 2월 1일 이후 게임에 접속이 없었던 이용자가 다시 게임에 접속하면 '투수•타자 골드카드 영입권과 내 구단 8코스트 10강 선수 영입권 10장이 포함되어 있는 ‘웰컴 패키지'를 받을 수 있다.
엔트리브소프트 사공주영 MVP 베이스볼 온라인 사업팀장은 “이용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1위 실사 야구게임의 저력을 보여주겠다”며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포스트 시즌까지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