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캘린더] 4월 첫주 전국 1504가구 분양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2분기가 시작되는 4월 첫째 주에는 총 1504가구가 청약에 들어간다.

3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주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는 신안종합건설이 동탄2 신안인스빌 리베라2차의 일반분양을 시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동에 총 644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단지 앞에는 초등학교가 들어선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다음 달 3일 1•2순위, 4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0일 발표하고, 계약은 15~17일 진행된다.

세종건설은 전남 순천 오천동 일대에 10년 임대아파트 오천신도시 골드클래스 더 힐을 분양한다. 지상 29층 8개동, 총 646가구(전용 68~84㎡) 규모다.

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각각 △전용 68㎡ 3710만원, 54만5000원 △전용 77㎡ 4510만원, 62만1000원 △전용 78㎡ 4710만원, 63만9000원 △전용 84㎡ 5080만원, 67만3000원이다.

청약일정은 다음달 3일 1순위, 4일 3순위 접수를 시작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일, 계약은 15~17일이다.

이밖에 대구 동구 신서혁신도시에서는 코아루 파크뷰 오피스텔(214실)의 선착순 접수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