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롯데홈쇼핑은 사과·오렌지·토마토 등 제철과일이 3월 한 달간 판매수량 7만 세트, 주문금액 27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에 따르면 이달 들어 사과 판매량은 전년 같은 때보다 192% 늘었다. 3월 한 달간 진행한 4차례 방송에서 4만세트 넘게 팔리며 주문금액 16억원을 올렸다. 아울러 오렌지와 토마토도 각각 2차례 방송에서 1만6000세트가 팔리며 주문금액이 3억원을 웃돌았다. 롯데홈쇼핑은 이같은 인기를 반영해 이달 31일, 내달 3일과 4일 3차례에 걸쳐 제철과일을 판매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