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KIA클래식 첫날 ‘순항’

2014-03-2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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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만 3개 잡고 3언더파로 10위권…미국 크리머, 5언더파로 선두…유소연·박세리·미셸 위·루이스는 2언더파 쳐

박인비



세계랭킹 1위 박인비(KB금융그룹)가 미국LPGA투어 ‘KIA클래식’(총상금 170만달러) 첫날 상위권에 들었다.

박인비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칼스배드의 아비아라G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만 3개 잡고 3언더파 69타를 쳤다.

오전 11시20분 현재 선두 폴라 크리머(미국)에게 2타 뒤진 공동 6위다.

박인비는 이날 샷 정확도(티샷 페어웨이 안착률 %, 어프로치샷 그린적중률 %)는 높았으나 퍼트수가 30개로 다소 많은 편이었다.

세계랭킹 3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비록해 박세리(KDB산은금융그룹) 유소연(하나금융그룹) 미셸 위(나이키) 등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12위에 올라있다.

우리베 마리아호(콜롬비아)는 17번홀까지 5언더파로 선두권이고, 이미향은 16번홀까지 3언더파를 달리고 있다.

동반플레이를 한 뉴질랜드 교포 고보경(17·리디아 고)과 세계랭킹 5위 캐리 웹(호주)은 오버파를 쳤다. 고보경은 2오버파 74타로 70위권, 웹은 3오버파 75타로 80위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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