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는 27일(현지시간) 샌플란시스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애플사의 태블릿 PC '아이패드(iPad)'용 통합 비즈니스 소프트 "오피스"를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주력 시장인 PC시장이 축소되어가는 가운데 휴대용단말 서비스 분야를 강화해 수익확대를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 등이 보도했다. 아이패드 전용 오피스의 어플리케이션은 27일부터 135개국에 제공될 예정이다. "오피스"를 사용한 문서 열람은 무료지만 편집작업이 필요할 때는 유료서비스 가입을 해야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