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윤소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사진)는 27일 "5대 복지예산을 30%까지증액, 2018년까지 1조 1751억원을 집중 투자하는 세종형 복지기준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목요정책발표회에서 “소득, 주거, 돌봄, 교육, 건강 등 세종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5개 복지 분야에 대한 세종시의 사회적 책임을 공식화"하는 것이라면서 "전체 예산 25%에 해당하는 1900억원인 5대 복지 분야 예산을 2018년까지 30%인 2784억원까지 늘리겠다"고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