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서울시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안병욱)가 공직유관단체장과 자치구신의회 의원의 '2014년도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이달 28자로 서울시보에 공개했다.
공개대상은 작년 12월 31일 현재 재직 중인 공직유관단체장 13명과 서울시 자치구의회 의원 413명 등 모두 426명이다.
다음으로 신고 기간 재산 증가 상위자를 보면 △김대종 성북구 의원 +18억312만4000원(총 재산 17억843만4000원) △임창빈 관악구의원 +13억3780만원(〃 51억108만7000원) △김원철 도봉구의원 +12억3655만6000원(〃 21억5285만6000원) △최영주 강남구의원 +11억7666만3000원(〃 67억9043만원) 등이다.
한편 이번 신고한 공개대상자의 재산변동사항에 대해 오는 6월말까지 서울시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심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