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3/28/20140328085245360762.jpg)
<사진 유투브>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터키 정부도 27일(현지시간) 오후 5시께 유투브 접속을 차단했다. 이날 외신에 따르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총리는 전화를 감청한 파일 등을 유튜브에 폭로되자 이같이 접속을 차단시켰다. 앞서 트위터도 이러한 이유로 차단시켰다.
지난달 25일 에르도안 총리와 아들의 전화통화를 감청한 것이라고 주장한 녹음 파일이 공개, 정부는 삭제를 요청했었다. 당시 총리는 검찰릐 비리사건 체포 작전 당일 아들에게 집에 있던 거액의 현금을 은폐하라고 통화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