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국무조정실과 국무총리비서실은 27일 내부 인사에서 16개 직위에 대해 실ㆍ국장이 과장을 직접 지명하는 '인사 드래프트제'를 처음 시행했다고 밝혔다. 총리실은 "부서 책임자인 실ㆍ국장과 소속 과장 사이에 업무 성과 및 책임을 공유하는 책임인사를 구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취지를 전했다. 규제조정실에는 규제정책과가 신설됐다. 이 부서는 최근 '제1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규제개혁점검회의' 후속조치를 담당한다. 정부업무평가실에는 정상화과제총괄과가 새로 생겼다. 또 정책평가관리관의 명칭이 정상화과제관리관으로 변경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