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제주대학교는 중앙도서관 남쪽 부지에 '디지털도서관'을 새로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주대는 이날 도서관 건립에 따른 중앙도서관 증축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첨단 복합문화공간 시설을 도입하는 이번 사업에는 총 140억원이 투입된다. 지하 1층, 지상 3층에 전체면적은 7000㎡ 규모다. 보존서고, 일반열람실, 멀티미디어 자료실 및 교육실, 세미나실, 연속간행물실 등이 들어선다. 이 공사는 2016년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