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솔라리엣 인수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컨택센터 솔루션 전문업체 제네시스 텔레커뮤니케이션스는 소셜 고객 관리와 분석 플랫폼 회사인 솔라리엣(Soraliat)을 인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솔라리엣(Solariat)인수를 통해, 제네시스는 자사의 소셜 미디어 영역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폴 세그레(Paul Segre) 제네시스 CEO는 “제네시스 고객참여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솔라리엣(Solariat)의 소셜 분석 기술은 제네시스 고객사에게 소셜 미디어를 포함한 고객 터치포인트 전반에서 정확하고 일관된 고객의 반응을 파악할 수 있도록 강력한 툴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장조사 기관인 가트너에 따르면, 소셜 미디어 분석은 2014년에 810억원에 이를 정도로 비즈니스 분석과 관련 서비스 영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다.

제네시스는 3월 17~19일 올랜도에 위치한 게이로드 팜스 (Gaylord Palms) 리조트에서 열리는 엔터프라이즈 커넥트 전시회에서 솔라리엣(Solariat)의 쇼케이스를 제네시스 디지털 채널과 고객 경험 플랫폼 에디션과 함께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