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내달 2일까지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 참여자(자원봉사자) 4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총 길이 45.3㎞ 중랑천은 한강의 여러 지류 중 하나다. 경기도 양주시에서 발원해 의정부시를 거쳐 한강과 합류한다.
구는 지난해 중랑천 2ㆍ3체육공원에 도심 속 농작물을 심고 가꿀 수 있는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을 조성, 체험 참가자를 모집했다.
참가 신청은 구 홈페이지(www.ddm.go.kr) 또는 거주지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해당 동 주민센터 팩스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구 공원녹지과(2127-477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