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이신, 요쿠 등과 협력 ‘스마트 TV 생태환경’ 조성

2014-03-2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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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칭다오일보]


칭다오 기업 하이신(海信)이 온라인동영상 사이트 11곳과 연맹해 중국 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동영상 콘텐츠 공유 플랫폼을 만들고 혁신적인 스마트TV 생태환경을 만들기로 했다.

중국 칭다오신문에 따르면 18일 하이신은 웨이라이(未來)TV, 그리고 아이치이(愛奇藝)PPS, 펑황영상, 쿠6, 러스(樂視), 러칸(樂看), PPTV, 써우거우영상, 텅쉰영상, 요쿠투더우, 요펑 등 11개 온라인동영상 사이트와 전략적협력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하이신이 하드웨어 제품을, 온라인동영상사이트가 컨텐츠 판권을 제공하면 웨이라이TV가 컨텐츠 방영을 책임지는 구조로 향후 사용자에게 가장 최신의, 가장 완벽한 온라인컨텐츠를 가장 신속하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하이신전기 류훙신(劉洪新) 총경리는 “온라인동영상 사이트와 협력해 함께 산업 환경을 조성하면 사용자에게 더 다양한 콘텐츠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상호 이익을 공유하고 컨텐츠 개방성도 확대돼 상호 윈윈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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