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전점검은 외부 기관인 국토교통부, 교통안전공단 및 코레일의 전문가가 13명이 참여하였으며, 해빙기에 약해지는 지반 등 계절적인 취약요인을 찾아 사전에 예방조치하고, 큰 일교차로 인한 휴먼에러 방지 교육과 현장 근로자 지도를 시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 열차운행선에 인접되어 설치된 흙막이 가시설물의 변형여부 확인, ▲ 안전울타리 등 공사현장 안전시설물 보완, ▲ 건설장비 운전원과 각종 기계 및 기구를 사용하는 근로자의 안전근무 확인 등으로 각 공사현장별 위험요소를 찾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확보에 주력하였다.
철도공단은 앞으로도 경부, 호남고속철도 등 전국의 철도건설현장에 대하여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사업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