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돈암 코오롱하늘채' 최고 6.6대 1 순위내 마감

2014-03-2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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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암 코오롱하늘채 조감도. [제공=코오롱글로벌]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코오롱글로벌이 서울 성북구 아리랑로 일대 공급한 '돈암 코오롱하늘채'가 전 타입 순위 내 마감됐다.

2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5~26일 실시한 돈암 코오롱하늘채 청약접수 결과 총 25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448명이 몰려 평균 1.79대 1로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
특히 전용 59㎡B타입은 11가구 모집에 73명이 청약해 최고 6.6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전용 84㎡의 경우도 219가구 모집에 259명이 접수해 1.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형평형인 전용 113㎡도 9가구 모집에 41명이나 몰려 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 모든 타입에서 고른 경쟁률을 보였다.

코오롱글로벌은 이번 청약성공의 가장 큰 요인으로 부동산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세탈출 또는 새 아파트로 이사를 원했던 대기 수요자들이 갈아타기를 시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계약조건을 완화해 내 집 마련 문턱을 대폭 낮춘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서울 내 신규분양 단지로는 드물게 계약금 분납제(1차 계약금 1000만원)와 중도금 60% 무이자 등 파격적인 계약조건을 제공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6층, 10개 동, 총 629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 25가구 △84㎡ 223가구 △113㎡ 9가구 등 257가구로 이뤄졌다. 분양가는 3.3㎡당 1300만원대부터다.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역과 우이~신설간 경전철 아리랑고개역(2016년 개통예정∙가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정릉시장,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편의시설과 우촌ㆍ매원ㆍ성신초 등이 가깝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1일, 정당 계약기간은 7일부터 9일까지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북구 미아동 66-6번지(4호선 미아사거리역 1번출구 방향)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1899-0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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