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LED, 홈플러스와 ‘반값 LED 전구’ 출시

2014-03-2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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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LED가 홈플러스와 공동으로 출시한 ‘반값 LED 전구’ 이미지. [사진제공=포스코LED]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포스코LED가 홈플러스와 공동으로 ‘반값 LED 전구’를 출시해 27일부터 전국 139개 홈플러스 매장 조명 코너에서 대대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포스코LED는 27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6주간 ‘반값 LED 전구' 판촉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반값 LED 전구'를 2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은 기존 전구 대비 50% 인하 가격에 10%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 동안 소비자들이 친환경, 고효율의 LED 전구의 장점을 알면서도 선뜻 구매하지 못했던 것은 기존 조명에 비해 비싼 가격 부담 때문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반값 LED 전구’는 거품을 뺀 가격으로 가격 부담을 확 줄인 제품이다. 시중 LED 전구 대비 반값 수준인 5000원 대에 판매될 예정이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LED 전구는 밝기 등 성능 면에서 기존 조명을 완벽하게 대체하지 못했다.

그러나 포스코LED의 ‘반값 LED 전구’는 한국표준협회의 까다로운 KS 인증 조건을 충족하는 우수한 성능으로 기존 조명을 완벽하게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매년 한국표준협회의 엄격한 품질 관리를 받기 때문에 믿고 사용할 수 있다.

포스코LED ‘반값 LED 전구’는 7W, 9W, 13W 총 3종으로 출시됐으며, 각각 기존 백열전구 40W, 60W, 75W를 대체할 수 있다.

기존 조명을 교체할 경우 최대 85%까지 에너지를 절감하므로 가계에 큰 부담을 주고 있는 전기료 인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포스코LED 관계자는 “이번 반값 LED 전구 출시로 가격 부담 때문에 구매를 망설였던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LED 전구를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KS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기 때문에 품질 면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들이 LED 조명의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성능, 품질, 가격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LED 조명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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