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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트위터가 27일, 사진 기능 강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친구 태그 기능으로 트윗에 사진을 올릴 때 친구를 태그하면, 트윗 메시지 안에 별도로 멘션하지 않고도 바로 알림이 전송된다. 이를 통해 트위터 유저들은 트윗 메시지 한도인 140자를 훨씬 알차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보다 쉽게 친구들에게 사진 업로드 소식을 알릴 수 있게 됐다.
트위터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사진 기능 강화를 통해 트위터 유저들은 140자를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멀티 포토 업로드와 태그 기능은 트위터의 실시간성을 더욱 강화한 것으로,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더욱 쉽고 재미있게 트위터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