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이해찬 의원 노무현재단 이사장 선임 환영"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는 노무현재단이 지난 25일 이해찬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된 것과 관련해 "세종시 국회의원인 이해찬 의원이 노무현재단의 제4대 이사장으로 선임된 것을 축하하고 환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논평을 통해 "풍부한 경륜과 강력한 추진력을 갖춘 이해찬 의원이 노무현재단 이사장으로 선임된 것은 노무현재단의 안정과 도약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의 균형발전 가치가 담긴 세종시를 지역구로 하고 계신 이해찬 의원의 노무현재단 이사장 취임은 노무현재단과 세종시에게도 아주 뜻깊은 일"이라며 "이를 계기로 세종시를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발전시키겠다는 이춘희의 약속이 노무현 기념공원과 기념관 설립으로 완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앞으로 세종시가 노무현이 꿈꾸었던 행정수도,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의 가치를 실현하는 도시로 발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