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공사에서 초청한 지역의 한 부모 가정 30여명이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열리는 ‘찬기파랑가’를 관람하게 된다.
‘팝콘데이’는 팝콘을 먹으며 공연과 영화 관람 등 문화생활을 즐기는 날이라는 의미로, 공사는 평소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지역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분기별 1회씩 총 4회에 걸쳐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올해 팝콘데이 외에도 소외계층 경북가족여행, 장애우 초청 행사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경상북도관광공사 관계자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도민공기업으로서 팝콘데이와 같이 공사의 특성에 맞는 문화 나눔 활동에 앞장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