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교육감 예비후보 최태호 기자회견

2014-03-2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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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공약 및 사람을 먼저 만들겠다”


▶네거티브 후보자는 반드시 낙선한다.
중부대 교수인 최태호 예비후보(사진)는 3월27일 오전 그의 선거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공약을 발표 하기전 “지난 3월 중순경 조치원 한 음식점에서 교장출신들 모임인 삼락회 회식자리에서 A씨 왈, 최태호 예비후보의 부인이 전교조라고 하였는데, 이는 근거없는 조작된 말”이며 “또 최태호가 정식교수가 아니라고 했지만, 이역시 저를 비방할 목적으로 한 허위사실이기에 고발 검토중에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세종시가 명품도시로 발전하려면 참교육이 필요하다.
“지금 세종시에 필요한 교육감은 보수교육감도 진보교육감도 아니다, 오로지 교육현장을 잘 알고 교육철학과 비전이 분명하며 현 정부와 소통할 수 있는 힘 있고 능력 있는 교육감이 절실히 필요한때” 라며 “저 최태호는 중등에서 14년, 대학에서 18년을 가르친, 현 정권이 인정한 교육전문가입니다, 제가 교육감으로 당선되면 스마트폰이 없는 교실을 만들어 학업에만 정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실현가능한 10대공약은 다음과 같다.
그는 “세종시교육 특구로 만들고, 세종교육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정책으로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10대공약의 주요골자를 밝혔다. 1)세종시교육특구실현, 2)인성교육강화, 3)학교증축 시행, 4)교권확립과 학습권 보장, 5)방과후학교 재정비, 6)청렴도 상위권 착근, 7)권역별 청소년 복합문화시설 확충, 8)학교급식 로컬푸트 등 교육환경 개선, 9) 장애인편의시설확충 등 교육취약계층 지원, 10)학교시설 지역사회 개방 확대로 지역민들과 함께 “하모니스쿨 등을 조성, 세계명품교육도시 1번지를 만들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윤 소 기자 yso6649@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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