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의장 박현배)가 지난 24일 의원, 사무국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양시민구단 FC안양 연간회원 가입식을 열었다.
이는 FC안양 시즌개막을 맞아 축구도시 안양의 화려한 부활과 역동적인 축구도시로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해 가입식 행사로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연간회원권 구매에 나서 FC안양 발전에 크게 기여한 바 있으나, 올 한 해도 FC안양의 흥행과 더불어 2014 시즌 4강 진출의 목표를 기원하며 시의과 사무국 직원 모두가 작은힘이나마 함께 보태고 응원해 나가기로 했다.